한국화재보험협회는 10월 7일(목) 오후 2시 본 협회 6층 회의실에서 『제17회 불조심 표어,포스터 현상공모 시상식』을 개최한다.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하고 행정자치부와 소방방재청, 국내 10개 손해보험회사,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포스터 부문 20점, 표어 부문 4점으로 총 24점이 선정되었다.

포스터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은 박건호(남, 32세), 한동균(남, 26세), 이윤영(여, 29세)씨의 공동작이 수상하게 되어 행정자치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받고, 표어 부문은 김셋별씨(여, 23세)가 수상하여 소방방재청장상과 함께 상금 50만원을 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불조심 표어,포스터를 모집한 결과 포스터 337점, 표어 1,129점이 접수되었으며, 협회 홍보자문위원회의 1차 심사를 거친 후 포스터는 동국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박강용 교수와 숙명여자대학교 언론정보학부 조정열 교수가, 표어는 국립국어연구원이 심사하였다.

당선된 작품은 게시용 표어 및 포스터 전단, 각종 홍보용 도서자료 또는 인터넷 영상자료 등으로 활용될 것이며, 동절기 불조심 강조기간에 맞추어 포스터 17만부, 표어 13만부를 인쇄 제작하여 전국에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