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및 방재업무 효율화 논의
한국 화재보험협회는 10월 14일 부산에 소재한 크라운호텔에서 대형 특수건물의 화재안전을 담당하는 관계자를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14일 화보협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부산 및 대구 등의 특수건물 관계자 50여명과 협회 염원철 위험관리본부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등이 대거 참석해 의견 교환 및 토의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토의에서는 개정 소방법 주요내용 소개 및 선진방재 신기술 소재등 2건의 주제 발표후 약 4시간에 걸쳐 협회 업무 전반에 대해 실제적이고 광범위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협회는 이번 간담회를 특수건물 관계자들이 협회에 바라는 사항을 파악, 수렴해 대고객 서비스를 증대하고 안전점검업무 등 협회 업무를 보다 폭넓게 이해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로 삼았다.
협회는 금년 3월에 있었던 수도권 지역 특수건물 관계자 초청간담회를 시작으로 부산,대구등 영남권 중심의 특수건물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전국을 순회하면서 매년 감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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