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우리신세대통장'은 만 18세부터 30세까지만 가입할 수 있는 신세대를 위한 전용 통장이다.
1인 1계좌만 가능하며 잔액 100만원까지 최고 연4.1% 이자를 지급한다.
우리V체크카드 또는 해피포인트 체크카드의 결제계좌를 이 통장으로 유지하면 금리 및 수수료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전월 1회 이상 승인 실적이 있어야 한다.
우대조건을 만족한 경우에는 정액자기압수표 발행수수료,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당행 자동화기기를 이용한 영업시간외 현금 인출),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텔레뱅킹 당·타행 이체수수료가 면제된다.
기본 우대조건을 충족하면서 이 통장으로 휴대폰요금을 자동이체하면 당·타행 이체수수료 면제의 수수료 추가우대를 받을 수 있다.
매월 10일 전달의 실적을 체크하며 우대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익월 10일부터 금리 및 수수료 우대혜택이 중단된다. 이후 다시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익월 10월부터 우대적용이 재개된다.
이 통장의 우대조건을 1년 이상 충족하지 못한 경우에는 일반예금으로 자동전환된다. 고객의 나이가 만 30세를 초과하는 경우 별도의 요청이 없으면 일반저축예금으로 자동전환된다. 일반저축예금으로 전환된 이후에는 금리 및 수수료 우대가 중단된다.
'우리급여통장'은 직장인들의 급여이체 실적에 따라 금리를 차등 제공한다. 잔액이 100만원 이하일 경우엔 이자를 전혀 받을 수 없지만 100만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2.2%의 금리가 제공된다. 이 경우 10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만 차등이율이 적용되고 100만원 이하 금액은 이자가 없다. 예를 들어 '우리급여통장'에 300만원의 잔고가 있을 경우 200만원에 대해서만 2.2%의 금리가 적용된다.
100만원 이상 잔고가 있는 경우 전자금융 타행이체와 당행 자동화기기 인출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카드를 이용할 경우에는 추가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특정 분야에 관계없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NEW우리V카드'를 함께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국내 최초로 '투 인 원(Two-in-One' 결제 서비스를 탑재해 신용카드에 체크카드 기능을 결합했으며 실용적인 혜택으로 30~40대 소비족들에게 인기가 높은 상품이다.
우리은행 계좌로 급여와 아파트 관리비 자동이체, VM뱅킹 등을 이용 하면 매달 2000원씩 캐시백을 받을 수 있고 복잡한 선택사항이나 제휴가맹점에 제한없이 모든 주유소와 백화점, 대형마트, 병의원, 학원에서 결제액의 5%를 할인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