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종용 기자] 아주캐피탈의 모든 임원과 팀장이 소비자 바로 알기에 발벗고 나섰다.
아주캐피탈은 23일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 회장인 건국대 소비자정보학과 이승신 교수를 초청해 '소비자 지향적 여신기업'을 주제로 조찬 특강을 진행했다.
서초동 본사 17층 강당에서 열린 이날 특강에는 아주캐피탈 이윤종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임원과 팀장, 소비자만족 자율관리 프로그램(CCMS) 리더 등이 참석했다.
이 교수는 특강을 통해 "소비자 없는 기업은 곧 망한다"며 "소비자권익 확보 정책과 니즈 변화에 맞춰 발빠른 대응을 해야겠지만 그 보다 중요한 건 사회적책임 차원에서 기업 스스로 소비자불만 자율규제를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주캐피탈측은 "급변하는 환경과 소비자를 바로 알아야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과 서비스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이번 특강도 고객서비스혁신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주캐피탈은 업계 최초로 CCMS를 도입했으며, 오는 6월 정식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