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우리은행은 24일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2010회계연도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이순우 신임 행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상임감사위원과 사외이사, 비상임이사도 각각 선임했다.

상임감사위원은 김용우 전(前) 감사원 제2사무차장, 사외이사에는 이용근 전 금융감독위원장 겸 감융감독원장, 백창열 비즈콤경영컨설팅 대표, 은숭표 영남대 로스쿨 교수, 채희율 경기대 본부대학장겸 교무처장을 각각 선임했다. 이사회 의장은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맡게 됐다.

대주주인 우리금융지주에 보통주 주당 477원, 우선주 800원을 배당하고 정관 일부를 변경했다.

전보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