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 기자] 신한카드는 65세 이상 고령고객 전담 상담조직인 'Gold Care' 상담그룹을 신설해 다음달 2일부터 운영한다.
신한카드는 29일 콜센터 자체 조사 결과 65세 이상 고객들의 평균 통화시간이 일반고객에 비해 16% 긴 것으로 나타나 특화된 상담서비스가 필요하다는 분석에 특화 서비스를 제공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상담역량이 우수한 30명을 선발해 별도의 고령고객 응대교육을 마쳤으며 향후에도 고객의 소리를 반영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령고객들에게 보다 차별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며 "앞으로도 고객별 맞춤 서비스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제고하려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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