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한국IBM은 7일 일산재해복구센터를 죽전재해복구센터로 이전 및 통합했다고 밝혔다.
한국IBM은 "일산 재해복구센터 이전으로 공용서버, 대체근무지, 테이프 보관장소, OP서비스 조직이 죽전 재해복구센터로 통합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죽전재해복구센터에서는 물리적 재해로부터 대체근무지를 제공하는 서비스(WAR), 백업 테이프 원격지 소산 서비스(BTCS), BTCS 기반의 재해복구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한편, IBM은 죽전외에도 서초 재해복구센터와 지방에 3개소의 체계적이고 통합된 재해복구센터를 구축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원종 한국IBM GTS 대표는 "재해복구센터가 최첨단 설비와 친환경 그린데이터센터에 기반해 지금보다 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가 필요했다"며 "일산 재해복구센터를 용인시 죽전동에 위치한 데이터센터로 이전, 통합함으로써 지금보다 높은 수준의 다양한 재해복구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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