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현대해상은 5일 '하이라이프 해피투게더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본인과 배우자는 물론 자녀까지 상해, 질병, 비용손해, 배상책임 등 다양한 위험을 100세까지 종합적으로 보장해준다. 남성은 간질환, 여성의 경우 부인과질병, 여성만성질병, 갑상선질환 등 가족 구성원별로 특화된 보장을 갖추고 있다. 어린 자녀의 경우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질환과 중이염 같은 생활질환을 보장한다.
부모의 경제적 능력이 상실된 경우 자녀가 무사히 교육과정을 마칠 수 있도록 자녀학자금 보장도 추가됐다. 부모가 사망하거나 80% 이상 후유장해상태가 된 경우 자녀에게 위로금 및 진학시기별로 학비지원금도 매년 지급한다.
또 해외치료입원의료비 특약을 신설해 기존 실손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던 해외의료기관 치료비 중 실제부담액의 40%를 5000만원 한도내에서 보장한다.
할인 혜택도 있다. 가입한 가족 인원수에 따라 2명인 경우 1%, 3명 이상이면 2%의 보험료를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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