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16일 장 마감 후부터 17일 개장 전 주요공시.
◆ 유가증권시장
한국거래소는 진흥기업과 남광토건이 사업보고서 제출 기한내에 감사보고서를 제출해 자본금 전액잠식에서 해소됐다며 상장폐지 실질심사대상 제외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포스코는 한국거래소의 프랑스 GTT사 인수 검토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국내 조선업계에서 인수 참여를 요청할 경우 검토할 예정이었지만 현재까지 요청받은 바 없다"며 "구체적으로 검토한 바가 없다"고 답변했다.
동부하이텍은 최대주주가 동부건설 외 9인에서 동부씨엔아이 외 9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당초 12.92%의 지분을 보유해 최대주주이던 동부건설은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119만8231주를 매각해 지분이 10.17%로 줄었음. 이로 인해 12.39%를 보유한 동부씨엔아이가 최대주주가 됐다.
한창제지는 박수한 씨 외 3명이 지난 2일 이사회 결의에 따라 발행한 신주 797만주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한창제지는 변호사를 선임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양시스템즈는 IT서비스분야의 기술력과 미러스의 전자상거래분야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인터넷 전자상거래 회사 미러스를 흡수합병했다고 공시했다.
그린손해보험은 최초 제출했던 경영개선계획이 금융위원회에서 불승인 돼 경영개선계획서를 다시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LIG손해보험은 지난 2006년 대한상사중재원으로부터 LG디스플레이에게 보험금 1917만5731달러를 지급하라는 중재결정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LIG손보는 관련 보험금을 지급한 후 재보험사에 재보험금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코스닥시장
이크레더블은 전자상거래 사업중 B2B사업부문을 분할한다고 공시했다. 지난 2010년 9월 금융위원회가 이크레더블에 대한 신용조회업을 허가하면서 조건으로 내세운 B2B부문의 분리운영을 이행하기 위해서다. 분할되는 회사의 이름은 이크레더블네트웍스(가칭)이며 이크레더블이 주식 100%를 소유하게 된다.
우노앤컴퍼니는 거래 활성화를 위해 자사주 10만주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처분 예정 금액은 4억3200만원이며 국내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아즈텍WB의 소속부를 중견기업부에서 벤처기업부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케이티롤은 주가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5억원 어치를 취득하는 내용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연장한다고 공시했다. 연장 기간은 오는 19일이며 종료일은 오는 10월18일이다.
코원시스템은 우리사주조합에 자사주 4만2000주를 주당 2085원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금융감독원은 테라움에 대해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 금감원은 테라움이 지난 4일 제출한 증권신고서(합병)에 대한 심사결과 증권신고서에 문제가 있다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122조에 따라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테라움이 제출한 증권신고서는 이날부터 수리되지 않은 것으로 구분돼 효력이 정지.
자연과환경은 에코바이오의 경영권 및 주식취득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자사주 40만8163주를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처분방법은 장외거래이며 주식 가격은 735원, 처분예정금액은 3억원이다.
어울림정보기술은 자금조달을 위해 1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500원이며 대상자는 최대주주인 어울림엘시스다.
이랜텍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6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권(BW)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행사가액은 3616원이다.
모두투어는 1분기 영업이익이 60억100만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24.64% 줄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325억29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4.45% 줄었으며 당기순익은 48억1100만원으로 22.67% 줄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씨앤에스테크놀로지가 횡령ㆍ배임으로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에 결정됐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씨티앤티가 회생절차폐지결정으로 상장폐지실질심사 위원회에서 상장폐지가 결정됐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