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부영이 '2018평창동계올림픽' 수혜지 중 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는 강원 춘천시에 '애시앙' 아파트를 분양한다.
21일 부영은 강원 춘천시 칠전동에 '애시앙' 36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18층, 5개동, 전용 59㎡ 규모로 구성됐다. 부영은 입주자 편의를 위해 전 가구에 발코니 확장 및 새시를 시공해주며 가스오븐렌지, 음식물 탈수기, 세제 디스펜서, 행주·도마 살균기, 고급 대형 후드 등의 가전제품도 제공한다.
단지 인근에 라데나CC와 송암 스포츠타운이 위치하며 대형마트와 은행, 병원 등의 생활인프라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학군으로는 신남초, 남춘천중, 강원체고(예정), 강원대, 춘천교대 등이 형성돼 있다.
강원 춘천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와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 등의 호재가 잇따르고 있는 지역이다. 중앙고속도로와 서울춘천고속도로를 통한 서울과의 접근성도 뛰어나며 고속전철 'ITX청춘' 개통으로 남춘천역에서 서울까지 1시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분양가는 남향 1억6000만원, 동향 1억5800만원(기준층 기준)이며 오는 26일 순위별 청약을 거쳐 내달 5일 선착순계약이 진행된다. (033-263-3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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