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한국관광공사는 26일 창립50주년을 맞아 '한국관광공사 50년사'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50년사는 본책과 별책으로 구성돼 있다. 본책은 공사의 역사적 50대 이슈를 중심으로 현장감 있게 소개하고 있으며, 별책은 본책에서 다루지 못하는 에피소드나 사건 등의 이야기들을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소개하고 있다.
동 사사는 1000부 제작됐으며, 관계기관 및 주요대학, 도서관, 공사 전현직 직원 등을 대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50년사는 1962년의 공사 설립 이래 1000만 외래관광객 시대를 맞기까지 지난 반세기동안 해외관광시장 개척과 국민관광 진흥발전을 위한 노력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으며. 서울 올림픽과 2002 한일월드컵 등 국가적인 큰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숨은 주역으로, 외환위기의 시련을 딛고 관광한국을 만든 주인공으로서의 공사 역할을 소상하게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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