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최재연기자] 한화증권은 28일 리노공업에 대해 향후 IT스마트기기 시장 확대로 안정적인 성장성이 유지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정홍식 한화증권 연구원은 "리노공업이 삼성전자, 하이닉스, 애플, 퀄컴 등 다각화된 공급처를 갖고 있고 다품종 소량 생산으로 단가인하에 대한 압력도 높지 않다"며 "고마진을 유지할 수 있는 사업구조를 보유하고 있다 "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리노공업은 스마트폰 글로벌 Top 2인 삼성전자와 애플에 주력 상품인 IC 테스트 소켓을 공급하고 있다" 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확대되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특히 아이폰5의 10월 판매가 큰 호응을 받게 된다면 리노공업의 실적도 한단계 레벨업 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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