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태풍 피해지역에 긴급구호물품 지원
CU, 태풍 피해지역에 긴급구호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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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CU(옛 훼미리마트)는 볼라벤과 덴빈 등 최근 태풍 피해를 입은 목포지역 주민들에게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CU는 전국 물류 네트워크를 통해 긴급 대응 물량을 확보하고 목포시청에 이동형 편의점 '트랜스포머(3.5ton)'를 급파해 생수(CU W워터) 3000개와 컵라면(최효종백짬뽕) 1000개를 지원했다.

목포시의 경우 용당동 지역 주택 100여 채가 침수되고 3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박대하 CU 영업본부장은 "연이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신속한 지원 활동에 팔을 걷었다"며 "향후에도 지진, 홍수 등 천재지변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때마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원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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