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패러다임 전환] '예금금리+ α' 수익 원한다면
[투자 패러다임 전환] '예금금리+ α' 수익 원한다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한금융투자, 국내 물가채·국민주택 채권 등

[서울파이낸스 증권팀]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감으로 주식시장마저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예금금리 + α’의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라면 채권형 펀드 및 채권형 상품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신한금융투자에서는 브라질 국채를 중심으로 국내 물가채 및 국민주택 채권, 채권펀드 등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국고채(12-3) 10년물은 장내시장 PD의무호가 조성 대상 종목으로 10억 단위로 매매가 가능하다. 만기는 채권발행일을 기준으로 10년이며 액면 1억 원당 1bp 변동 시 8~9만원 매매차손익이 발생할 수 있다. 장내 매매용 최소단위 10억 원 매매 시에는 1bp 변동 시 80~90만원의 매매차손익이 발생할 수 있다.

토지주택채권11은 월이표 토지주택채 20년물로, 정부출자공사인 LH공사에서 발행한다. AAA등급으로, 2010년 12월 정부의 결손금보전 조항 국회통과로 재무안정성이 보장된다. 이 채권은 액면 1억 원당 1bp 변동 시 15~16만원 매매차손익이 발생할 수 있다. 매월 22일 연 4.35%(액면 1억 원당 35만5000원, 연 426만원)의 이자가 지급돼 분리과세 적용과 더불어 연금투자의 대안이 될 수 있다. 향후 저금리 장기화 시, 연 4.35%의 월지급식 장기채 투자는 매력적인 상품이 될 수 있다.

국민주택2종채권은 채권입찰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 내 25.7평 초과의 중대형 아파트를 청약하고 분양계획 시 매입하는 국채다. 지난 2006년 11월부터 12월 사이에 1조242억 원이 최초 발행됐다.

10년물은 이자율이 0%로 발행되며 과표가 없는 만큼 종합과세를 피할 수 있다. ‘AB글로벌 고수익 채권 펀드’는 글로벌 고수익 채권 등에 투자해 장기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글로벌 채권투자로 미국 달러 환율 변동위험을 헤지하는 것이 특징이며, 투자운용 대상은 BB등급 이하 고수익 채권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저탄소/기후변화
전국/지역경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