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젊은층 고객 겨냥 'Young Plus' 서비스 실시
대구銀, 젊은층 고객 겨냥 'Young Plus'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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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대구은행은 18일 10~20대 젊은 고객층을 위한 전용 브랜드인 'Young Plus'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Young Plus는 젊은 고객에 대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젊은 세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Young Plus 통장 및 Y+체크카드를 브랜드 주요 상품으로 하는 서비스다.

통장은 만 15세~29세 개인 고객에게 전자금융 및 자동화기기 수수료 우대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출금 자유예금이다. △현금인출수수료 △전자금융수수료 △SMS통지수수료가 면제되고 적금금리 우대, 외환수수료 우대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Y+체크카드는 만 14세 이상의 당행 계좌보유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젊은이들의 소비 생활에 알맞은 외식과 커피, 영화, 서적할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선불교통카드 기능을 선택할 수 있고 해외여행 고객을 위해 국제선 항공권, 국내면세점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대구은행은 브랜드를 런칭한 기념으로 3월말까지 통장 신규개설 고객에게 기프트 카드 및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Young Plus 브랜드를 적극 활용해 젊은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상품 및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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