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포스코건설이 가슴 따뜻한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Happy Builder)' 3기를 모집한다.
20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는 국내 건설사가 직접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대학생봉사단이다.
이번 3기는 50명 규모로 선발되며 내달 19일 발대식을 갖고 오는 12월까지 9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포스코건설이 국내·외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갖는다.
먼저 이들은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활동과 소외계층 지원활동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내 봉사활동에 참가하게 된다.
또한 해외에서는 라오스 남릭과 카자흐스탄 알마티지 인근 지역에서 학교 개·보수 활동과 한류문화전파를 위한 문화교류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27일까지 포스코건설 페이스북(www.facebook.com/posenc)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자신의 특기와 재능을 담은 UCC 영상과 함께 이메일(happybuilder3@gmail.com)으로 보내면 된다. 언어 특기자(라오스어, 카자흐어, 러시아어), 사진 및 영상 촬영 특기자, 문화예술특기자(한국전통공연, K-pop 댄스, 노래부문)는 전형에서 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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