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BNP파리바 그룹 계열사들이 아름다운가게 서울역점에서 'BNP파리바 그린 에코 데이' 일일바자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에서 BNP파리바은행, BNP파리바증권,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등 3사는 중고품 재활용과 땅에 꽂으면 새싹이 자라나는 씨드스틱(seed stick)을 증정해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소외아동 정서지원 프로그램'에 후원했다.
BNP파리바 그룹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중고품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해 아기 옷, 장난감, 책 등 총 2000여점의 물품을 모았다. 여기에 30명의 직원들이 아름다운가게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요리스 디역스 BNP파리바 한국대표는 "환경보호와 소외아동 돕기는 주요 사회공헌 목표"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BNP파리바 그룹의 사회공헌 목표에 조금이나마 부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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