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모바일 전용 콘텐츠인 '스토리볼'서비스를 다음앱을 통해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다음앱과 다음 모바일웹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웹툰처럼 요일 및 시간별로 연재가 노출된다. 연재는 10주에 걸쳐 진행되며 연재 중에는 모두 무료로 볼 수 있으나 연재가 종료되면 작가와 협의해 유료로 전환된다.
이달 중에 선보일 50여편의 콘텐츠는 문학, 여행, 라이프, 건강 등의 주제로 하상욱 시인, 혜민스님, 박희은 이음 대표, 박웅현 TBWA 디렉터, 정혜진 의사 등이 저자로 참여했다.
최문희 다음 스토리TFT 팀장은 "가치 있는 볼거리가 부족하다는 생각에서 이 프로젝트가 시작됐다"라며 "모바일에서 감상하는 데에 불편함 없도록 디자인해 콘텐츠로서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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