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서희건설이 지난 6일 원주의대에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기공식을 개최했다.
7일 서희건설에 따르면 이날 기공식에는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의대 총장, 의료원장, 원주시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 및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이봉관 회장은 "연세대에서 세 번째 공사 수주다. 저희를 믿고 거듭 맡겨 주신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외래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는 이번 공사는 490억9090만원 규모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5.3%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14년 7월29일까지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