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제5회 신한음악상' 시상식
신한銀, '제5회 신한음악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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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제5회 신한음악상' 성악부문 수상자 백승훈(서울예고 2년)군과 이원호 신한은행 부행장, 바이올린부문 수상자 고동휘(서울예고 1년)군이 시상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신한은행은 11일 서울 역삼동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제5회 신한음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신한음악상에서는 바이올린부문 고동휘(서울예고 1년)군과 성악부문 백승훈(서울예고 2년)군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피아노 및 첼로부문은 수상자를 선정하지 못했다.

지난 2009년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제정된 신한음악상은 매년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성악 등 4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신한은행은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 1인당 매년 400만원씩 4년 간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해외 유명 음악학교 마스터클래스(Shinhan Young Artist Challenge) 연수와 총 2회 신한아트홀 무료 대관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음악교육을 장려하고 세계적 음악인으로 성장할 유망주를 지속적으로 배출해 국내 대표 음악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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