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KEB 윙고 대학생 홍보대사 2기는 '꿈과 희망에 날개를 달자'를 슬로건으로 12개조가 외환은행 가상 지점명으로 조명을 짓고 지난 4개월 간 대외홍보활동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대학캠퍼스 등을 방문해 외환은행 통장모형의 엽서에 젊은이들과 소외계층의 꿈을 적어 응모하는 '꿈을 저축하는 외환은행 통장' 이벤트를 실시, 응모된 내용 중 사연을 선정해 소정의 장학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홍보대사들은 외환은행에서 환전 가능한 44개국의 화폐탈을 쓰고 '움직이는 월드머니뮤지엄' 퍼포먼스를 직접 기획하고 선보인 바 있다.
이날 해단식에는 신언성 외환은행 감사와 신현승 외환은행 영업총괄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해 그동안의 활동영상을 감상하고 홍보대사 전원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번 KEB 윙고 대학생 홍보대사 2기 최우수 활동 조의 영예는 2조인 아우라지점(김나현, 윤미선, 이충희, 조수진)에게, 그리고 최우수 활동 개인상은 정혜윤, 전건호, 강정한 홍보대사에게 돌아갔으며 이들에게는 별도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신현승 부행장은 "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성취감과 함께 소중한 추억과 인연을 만들어 준 시간이 됐기를 희망한다"며 "홍보대사 활동은 끝나지만 그동안 보여준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미래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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