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현대증권이 7일(월) 장기간 횡보세를 보이는 주식시장의 투자대안으로 '현대able 배당성장주랩'을 출시한다.
'현대able 배당성장주랩'은 저성장·저금리 기조가 고착화되면서 배당성장주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성장성과 배당수익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투자의 대안으로 출시됐다.
기업의 성장에 맞춰 배당을 늘려가는 배당성장주는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얻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해 주가 재평가를 기대할 수 있다.
'현대able 배당성장주랩'은 주주이익 환원 증가라는 한국 주식시장의 구조적인 변화에 투자하여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리서치센터와 투자컨설팅센터의 분석자료를 기반으로 내재성장률과 자기자본이익률을 고려 최적배당성향을 추정하고 순현금흐름·자본지출·장기성장세 증감여부 등을 고려하여 업종별 1~3개의 우수한 종목을 선별해 투자한다.
허재호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현재 한국 주식시장의 저평가 이유 중 하나가 낮은 배당수익률에 있다"며 "이번에 출시되는 '현대able 배당성장주랩'은 향후 배당수익률의 증가와 그에 따른 밸류에이션 상승에 힘입은 주가상승으로 기대수익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able 배당성장주랩'은 최소 3000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기간 1년(자동연장)에 수수료는 각각 선취 1.0%(최초 가입 시), 후취 연 1.2%(분기후취)이다.
상품 가입 및 상세한 내용은 현대증권 전국 영업점과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