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마리오아울렛은 '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화재 예방 및 초동 대처 강화의 일환으로, 각 매장에 400여개의 개별 소화기를 추가 배치해 전 매장에 총 900여개의 소화기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진압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약 600여명의 당사 임직원 및 판매사원을 대상으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구성된 '소방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실제 재난상황에 대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 마리오아울렛은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협력업체 및 안전관리 담당 직원들이 참여하는 정기적인 간담회를 매월 1회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안전관리를 위한 TF팀을 신설하고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안전 시설 점검 및 직원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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