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한국석유공사가 석유공학 및 지질학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18회째 장학금을 지원했다.
석유공사는 20일 안양 본사에서 '2014년 하반기 석유개발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석유공학·지질학 전공 대학(원)생 14명에게 1인당 300만원씩 총 4299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서문규 사장은 이날 장학금 수혜 대상자들에게 "전문역량 강화를 통해 석유개발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주길 바란다"며 "공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석유공사는 향후에도 장학금 제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원개발인력육성사업을 통해 석유개발분야의 인적자원 확보와 인프라 확충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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