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5일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신용보증기금, NH농협은행,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10-100(텐-헌드레드) 육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0-100 육성사업은 10년 내 매출액 1500억 이상의 중견기업 100개사를 육성하자는 것으로, 신한금융투자와 4개 협약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부적인 육성계획을 정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10-100 기업 선정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가 맡는다. 신한금융투자는 10-100 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에 자산유동화대출을 통한 자금조달, 코넥스시장 상장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높은 성장잠재력을 가진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금융 정신에 입각해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