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LG유플러스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전무급 승진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은재 BS본부 Enterprise2부문장과 이재웅 법무실장을 각각 전무로 승진 인사했다.
이은재 신임 전무는 연세대 행정학과와 헬싱키대학교 경영학 석사를 나와 데이콤 상무, LG유플러스 SME영업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이재웅 전무는 서울대 법학과와 조지타운대학교 로스쿨 석사를 졸업했다. LG전자와 LG화학 법무팀을 거쳐 LG유플러스 법무 담당을 지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박준동 SC본부 컨텐츠사업담당, 심용택 MS본부 강동영업단장, 박찬현 SD본부 응용서비스개발담당을 각각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임원 인사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요금경쟁을 통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사업과 영업, R&D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했던 경험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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