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BNP파리바는 서울 종로구 재동 소재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BNP파리바와 함께하는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BNP파리바 그룹의 국내 계열사 4곳 (BNP파리바은행, BNP파리바증권,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BNP파리바 카디프손해보험)은 지난 14일 소외아동 지원을 위해 이번 바자회를 실시했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소외아동 정서지원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아름다운가게는 기증된 물건의 재활용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친환경적인 변화를 도모하는 비영리 공익단체다. BNP파리바 직원들은 지난 한달 간 아기 옷, 장난감, 책, 신발 등 다양한 중고품 총 1500여 점을 바자회 물품으로 기부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임직원 3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BNP파리바는 한 해 동안의 길운을 기원하는 의미로 바자회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희망찬 운세를 담은 '포춘쿠키 (Fortune Cookie)'를 선물했다. '청양(靑羊)의 해'를 모티프로 삼아 방문객들이 직접 작성한 소원을 담은 대형 청양 퍼즐을 완성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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