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판매 승인액은 총 19조8830억원
[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안심전환대출 2차 판매에 돌입한 첫날 접수분이 2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3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0일 안심전환대출 신청액은 2조2000억원(2만2000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진행됐던 1차 판매 승인액은 총 19조8830억원(18만9184건)이다.
이번 2차 판매의 경우 오는 4월3일까지 접수를 받아본 뒤, 총 신청액이 20조원 한도에 미달하면 대출요건에 충족하는 접수분이 모두 승인될 예정이다. 다만 20조원을 초과하면 주택가격이 낮은 순으로 우선권이 주어진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