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해외건설협회가 핵 협상이 타결된 이란 건설시장에의 진출을 모색하는 우리 기업들의 진출 전략 수립 지원을 위해 오는 24일 '핵 협상 타결에 따른 이란 건설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20일 협회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란 관련 경제, 법제도 및 금융 전문가 등이 참여해 △이란 경제 현황·동향 및 핵 협상 타결 이후 경제 전망 △핵 협상 타결 이후의 주요 과제 및 이란 건설시장 진출상 정치·경제적 유의사항 △이란 건설 프로젝트 진출상 금융 측면의 유의사항 및 진출 전략 △이란 건설시장 진출 현황·전망 및 진출 전략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핵 협상 타결을 계기로 그 어느 때보다 이란에의 진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개최하는 만큼 해외건설기업들의 이란 진출 전략 수립 및 진출 발향 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란 건설시장 동향을 모니터링 하는 한편, 국내외 전문가 등과의 협업을 통해 해외건설기업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일시: 2015년 7월24일 오후 2시.
□ 장소: 서울 중구 남대문로4가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2층 의원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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