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신한은행이 대학생 60인으로 구성된 홍보대사 23기를 발족했다.
신한은행은 7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자행 본점에서 올해 선발된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친밀감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된 제도다. 지난 2004년 8월 1기를 선발한 이래 22기까지 총 2010명의 홍보대사가 배출됐다.
올해 선발된 제23기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총 60명이 선발됐다. 신한은행 브랜드의 대외 홍보와 고객과의 메신저 역할 등을 담당하게 된다.
홍보대사 활동 우수자에게는 해외문화탐방의 기회 및 신한은행 입행 시 우대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이와함께 신한은행은 이날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S20 대학생 기자단'제 8기 60명을 선발해 발대식을 진행했다.
'S20 대학생 기자단'은 자체 운영중인 S20사이트(www.s20.co.kr)를 통해 20대 청춘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신한은행과 관련된 다양한 소식들을 소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홍보대사를 통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외에 다양한 학교와 전공을 가진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며 "대학생활에서 좋은 추억과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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