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28일 장 마감 이후 31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
◆ 유가증권시장
한국전력공사는 올해 사업년도 결산배당 규모 확대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당사는 본사부지 매각대금 활용방안의 일환으로 부채상환, 투자확대, 본사이전비용,법인세,배당금 등을 검토한 바 있으나 확정된 사항은 아니다"며 "매각대금 활용방안중 내년도 배당금에 대하여는 연말결산 실적확정 후 실적에 따라 대주주인 정부와 협의해 내년도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확정할 계획으로 현재 결정된 바는 없다"고 답변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을 통한 수익성 및 성장성 확보를 위해 826억원 규모의 서울 시내 면세점(63빌딩 면세점)을 투자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29.09% 규모다.
대상홀딩스는 종속회사인 대상베스트코가 청정식품과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대상베스트코 : 청정식품 = 1:0이며, 회사 측은 "이번 합병을 통해 조직효율화, 중복비용 제거 등을 통한 사업 및 운영 효율화를 도모하고자 함"이라고 밝혔다.
현대산업개발은 문정IPARK 오피스텔 및 상가 수분양자가 새마을금고에게 진 채무 1028억원을 보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자기자본대비 4.5% 규모다.
이노션은 이번 2분기 매출액이 20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늘은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97억원, 161억원으로 3.7%, 6.6% 감소했다.
평찬산업은 이번 2분기 매출액이 229억1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02% 줄은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0억9600만원으로 65.26%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24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현대미포조선은 Liberia 소재 선사(유럽)과 1190억원 규모의 LPGC 2척 공사를 수주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3% 규모다.
현대건설은 동티모르 석유광물자원부와 4655억원 규모의 동티모르 수아이 항만공사(Suai Supply Base)를 수주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68% 규모다.
일성건설은 건건동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495억원 규모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3.94%에 해당되는 금액이다. 회사 측은 해지사유에 대해 "사업반대 조합원의 사유 등으로 사업지연 중 조합원총회의 도급계약해지 의결에 따른 계약해지통보"라고 밝혔다.
◆ 코스닥시장
산성앨엔에스는 용인공장에서 안성공장으로 생산설비 이전 완료함에 따라 안성공장 화장품사업 생산라인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관련 매출액은 601억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50.86% 규모다.
인포피아는 주식양수도 계약 이행에 따라 최대주주가 배병우 외 3인(지분율 16.23%)에서 에이치투에이치파트너스 외 1인(지분율 16.23%)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도이치모터스는 계열사인 도이치파이낸셜주식회사가 오케이저축은행에게 진 채무 40억원을 보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자기자본대비 9% 규모다.
CNH는 자회사인 프리미어모터스가 아주캐피탈에게 진 채무 200억원을 보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자기자본대비 27.9% 규모다.
엠케이전자는 LEAD-FREE SOLDER, SOLDER PASTE AND SEMICONDUCTOR DEVICE (무연 솔더, 솔더 페이스트 및 반도체 장치)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재열증기를 이용한 석탄 건조 장치에서의 석탄 이송 장치 외 5건의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