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농림부와 쌀 소비촉진 MOU 체결
설빙, 농림부와 쌀 소비촉진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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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설빙 본사에서 진행된 MOU체결식에 참석한 ​(왼쪽부터)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연규영 가치확산본부장, 농림축산식품부 김종훈 식량정책관, 설빙 정선희 대표가 함께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설빙)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코리안 디저트카페 설빙은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쌀 소비촉진은 물론 우리 농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쌀 디저트 2종을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설빙은 지금까지 제철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한국형 디저트를 선보여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쌀 소비촉진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디저트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소비량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쌀을 디저트로 만들어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데 따른 것이다.

새롭게 판매될 쌀 디저트는 농식품부와 농정원이 진행한 '2015 미(米)라클 프로젝트2'를 통해 탄생한 메뉴 가운데 정선희 설빙 대표가 개발에 참여한 빙수와 컵케이크 등 2종이다. 쌀 디저트 2종은 오는 10월부터 전국 설빙 매장에서 판매될 계획이다.

정선희 설빙 대표는 "쌀 디저트는 설빙의 색다른 신메뉴이면서 동시에 쌀 소비촉진이라는 공익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큰 의미를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메뉴개발에 더욱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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