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대신자산운용이 새 대표에 구희진 대신증권 부사장을 내정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자산운용은 구희진 대신증권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내정, 다음달 1일 취임식을 열 예정이다.
구희진 내정자는 서울 광성고와 한국외대 무역학과를 졸업해 1989년 대신경제연구소에 입사했다. 우리투자증권 기업분석팀장을 거쳐 대신증권에서 리서치센터장, 홀세일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인사는 현재 서재형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명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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