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강원도 삼척의 한 대학 실험실에서 화학가스가 누출돼 대학생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18일 오후 3시께 강원도 삼척시 교동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환경공학과 실험실에서 시약품 폐기처리를 하던 대학생 정 모(24) 씨와 김 모(22) 씨가 성분이 밝혀지지 않은 화학가스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험실 주변을 통제하고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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