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한국타이어는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에 성금 11억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2003년부터 '희망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을 위한 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국타이어가 기부한 성금은 소외계층 여성 운전자 면허취득 및 자립 지원과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제작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슬로건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 아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 중이다.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인 '틔움버스' 사업은 소외계층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840여개 사회복지기관의 약 2만명 이상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줬다.
아울러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이동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과 '동그라미 타이어 나눔사업'도 진행 중이다. 올해까지 총 307대의 차량을 지원하고 9252개 차량의 노후된 타이어를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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