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지난해부터 활발한 SNS활동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설 연휴 첫날 '깜짝' 인증샷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있다.
6일 정용진 부회장은 저녁 7~8시경 방문한 것으로 보이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방문 인증샷을 게재했다.
인증샷은 '현판 진출'이라는 문구와 함께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으로 보이는 배경에 정 부회장의 아들로 보이는 아이가 쇼핑카트에 타고있고, 정 부회장이 구매한 '그린나래 레드향'도 함께 찍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까 뵀어요. 애기들이 넘 귀여워용", "뒷통수만 봤는데 아빠, 아들 맞네요. 닮은 것 같아요", "적진 탐방", "마실 갔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정 부회장이 시식한 것으로 보이는 김밥사진도 함께 올라왔다. 현대백하점 지하 1층에 위치한 '김당'의 김밥사진과 함께 '맛있다'는 평을 직접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마찬가지로 "이마트타운 서울분식 김밥도 너무 좋아요. 서울분식 체인점화를 꿈꾸며", "적을 알자", "신세계 아닌 현백 거 올리시다니...대인배"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정 부회장은 이번 설 별다른 일정없이 휴식을 취하며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휴식을 취하며 성장한계에 부딪힌 이마트를 중심으로 한 그룹의 성장 방안을 위한 사업계획을 구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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