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기자] 동부건설이 M&A(인수합병)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19분 현재 동부건설은 전장 대비 1100원(9.57%) 오른 1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34만3784주, 거래대금은 44억97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에셋, 대우,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동부건설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키스톤 에코프라임과 M&A투자계약(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부건설 측은 "최종인수대금에서 주간사 용역보수를 변제하고 남은 금액으로 변경회생계획에서 정한 변제조건과 변제방법에 따라 회생채무를 변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