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톡톡] 로지스허브 2.0, 알짜 취업정보 서비스
[Biz 톡톡] 로지스허브 2.0, 알짜 취업정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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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주)네오시스템즈

[서울파이낸스 김현경기자] 최근 주식회사 네오시스템즈가 자사 원스톱 물류 클라우드 '로지스허브 2.0'에 물류인을 위한 취업정보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로지스허브 2.0'은 물류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개발된 물류 관리 서비스로, 기존에 업무 단계별로 사용해오던 물류 시스템들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지원하는 물류 클라우드다.

이 프로그램으로 화주, 운송사, 화물차량 운전자 등 물류업 종사자들은 창고관리(WMS), 수배송관리(TMS), 화물정보망(FNS) 등의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오픈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통해 업계 전문 취업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그동안 물류업무 영역 간에 발생하던 업무 지연과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내재된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 관계자들은 한 곳에서 소통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화주와 운송사 등 각 업무 담당자들은 배송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업무 현황을 일일이 확인해야 했다.

'로지스허브 2.0'의 구인구직 서비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기업/일반회원'으로 가입한 후 이용 가능하다. 기업회원은 구인공고를 올리고 지원현황을 파악할 수 있으며, 일반회원은 이를 열람하고 입사 지원할 수 있다. 공고 열람과 지원에 드는 별도의 이용료는 없다.

'로지스허브 2.0' 개발자는 "물류업계에는 많은 사람들이 가담하고 있는 만큼 번거로운 업무 단계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화주, 운송사 등 모두가 시스템 안에서 한번의 클릭으로 오더를 주고 받을 수 있고 서로의 업무 과정도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에 추가로 오픈한 구인구직 서비스 역시 '로지스허브 2.0'의 지향점과 맥을 같이하는 것"이라며 "일반적인 종합 취업 포털과 기능이 같지만 물류 업종만을 전문적으로 다룬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물류업계 종사자만을 위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로지스허브 2.0'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화물정보망(FNS)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타 화물정보망 서비스와 달리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부여되는 가입비나 회비가 없으며, 배차 건당 이용료를 지불하는 합리적인 방식이다.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고, 신규 가입자에게 1만 캐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로지스허브 2.0' 서비스 이용 관련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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