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기자] 유통전문기술기업인 세진엘티가 한국외식업중앙회에 폐쇄몰(특정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쇼핑 공간)을 제공하도록 하는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세진엘티는 생활편의 앱을 통해 영화·여행·호텔 등 생활문화서비스를 외식업 회원들에게 전용으로 제공하게 된다.
홍은표 세진엘티 대표는 "한국외식업중앙회와의 MOU체결로 인해 200만명 이상의 새로운 회원유입이 기대된다"며 "고객 침투율이 높은 소셜 그래프를 활용해 소비자의 눈과 귀를 열어줄 국민 필수 상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진엘티는 자사의 P2P(개인 간 거래) 수익모델인 세진무비의 300만 페이지뷰의 누적 인프라를 활용, 플랫폼 사업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한편 세진엘티는 2014년 머니투데이 생활문화부문 소비자만족대상과 중소기업진흥공단 후원 2015년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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