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동원산업이 5일 가정간편식(HMR) 생선구이 브랜드 '동원간편구이'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제품군을 8종으로 확대해 선보였다.
'동원간편구이'는 전자레인지로 30초만 데우면 연기와 냄새 걱정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생선구이 브랜드다. ㈜삼희자원개발의 세라믹 흡착효과를 활용한 특허기술로 생선의 비린내를 없애고 맛과 신선도를 유지했다. 원적외선 오븐으로 구워 겉과 속을 고르게 익혔으며, 얼리지 않아 생선살이 단단하면서도 촉촉해 식감도 좋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신제품은 꽁치, 삼치, 가자미를 활용한 생선구이 제품이다. 각각 담백하고 고소한 소금구이, 매콤달콤한 고추장 양념이 발라져 있는 매운양념구이 형태로 출시됐다. 이를 통해 '동원간편구이'는 기존 고등어를 활용한 제품까지 총 8종의 제품군으로 확대 구성됐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동원간편구이'는 세계 1등 수산기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한 수산물 전문 가정간편식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다양한 생선들을 신선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동원간편구이' 8종의 가격은 소금구이 4종(고등어, 꽁치, 삼치, 가자미) 2990원, 매운양념구이 4종(매운고등어, 매운꽁치, 매운삼치, 매운가자미) 3490원이며, 가까운 홈플러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