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한국토지신탁은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218-2번지 일원에서 '우정동 코아루 웰메이드'의 견본주택을 9월 중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을 시작한다.
우정동 코아루 웰메이드는 지하 3층~지상 29층, 3개동으로 아파트 전용면적 84㎡ 219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53, 70㎡ 66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의 극장과 젊음의 거리 상권 이용이 쉽고, 이마트, 홈플러스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 신세계가 우정혁신도시 내 2020년까지 조성할 계획인 '라이프스타일 센터'가 단지 1km내에 위치한다. 라이프스타일 센터는 백화점, 엔터테인먼트, 레저시설, 문화공간 등을 갖춘 복합센터이다.
아울러 31번 국도와 북부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어 울산 도심은 물론 부산·경남권 접근성이 높으며 단지 인근에 양사초와 울산중·고, 울산여중, 강남고 등 교육시설과 태화강대공원과 울산시민공원, 태화강체육공원 등 녹지시설이 가깝다.
단지는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여기에 4베이 설계(일부세대 제외)를 도입해 공간활용도와 채광·환기성을 높였다. 오피스텔의 경우 방3개, 화장실 2개의 아파텔 구조로 설계했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을 설치해 동간 거리를 확보하고,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커뮤니티를 설치해 주거환경을 업그레이드 한다는 계획이다. 주차공간 역시 가구당 1대 이상으로 확보했다.
분양가는 주변 아파트 시세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울산시 남구 삼산동 220-5일원(삼산사거리 인근)에 9월 중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