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유안타증권과 손잡고 은행권 최초로 모바일 전문은행인 '썸뱅크'를 통한 증권계좌 개설 서비스를 개시한다.
부산은행은 27일 유안타증권과의 제휴를 통해 썸뱅크 내 증권계좌 개설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썸뱅크 증권 메뉴 내 증권 계좌개설을 클릭한 후 소정의 절차만 거치면 개설할 수 있다.
썸뱅크를 통해 유안타증권이 특허(특허번호:제10-1599576)받은 인공지능 주식투자시스템(로보어드바이저) '티레이더'가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한다.
BNK금융은 '썸뱅크 유안타증권 계좌계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썸뱅크에서 유안타증권 계좌를 개설하고 100만원 이상 주식거래를 하는 모든 신규고객에게는 롯데 엘포인트(L.POINT) 5000p(5000원)를 증정한다.
유안타증권도 오는 11월 30일까지 썸뱅크와 '썸타는 가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주식거래 금액에 따라 롯데 엘포인트를 최대 3만p까지 적립해 준다. 1억원 이상 거래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삼성 프리미엄 스마트워치를 증정한다.
부산은행 썸뱅크 관계자는 "롯데 유통망과 결합된 신개념 모바일 은행인 썸뱅크에 최적의 유망종목 발굴 및 매매 타이밍을 포착해주는 인공지능 주식투자시스템 티레이더로 특허받은 유안타증권이 가세하면서 더욱 차별화된 강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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