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카셰어링 '쏘카'는 태풍 차바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울산, 제주 지역의 원활한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지원 요금제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쏘카는 오는 14일까지 울산과 제주(공항존 제외) 지역에서 전 차종(모닝·스파크·레이·엑센트·프라이드·K3·아반떼·말리부·K5·QM3·티볼리·미니쿠퍼 등)을 경차 요금으로 일괄 적용해 운영한다.
수해차량 확인서 제출 시, 울산 지역에 한해 전 차종 50% 추가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수해차량 확인서 인증은 쏘카 애플리케이션 내 1:1 문의를 통해 확인서 사진과 쏘카 아이디를 남기면 된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