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메디칼,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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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메디칼이 19일 일본 히타치사와 초음파 영상진단장치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JW홀딩스)

[서울파이낸스 김현경기자] JW메디칼이 초음파 영상진단장치의 사업인프라를 갖추고 국내시장 공략에 나선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메디칼은 일본 히타치사와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JW메디칼은 히타치사의 대표품목인 'Arietta Series'를 선보인다. 이 밖에 콤팩트 모델부터 수술용도의 모델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유방촬영기기와의 조합이 특징이다.

JW메디칼은 앞으로 3D유방촬영기와 디지털 엑스레이, 내시경 등 기존 제품군과 함께 영상진단분야를 중심으로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한다는 계획이다.

노용갑 JW메디칼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MRI와 CT 등 기존 영상 의학 제품과 함께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라인업까지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 영상진단분야의 리딩 컴퍼니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JW메디칼은 오는 20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HOSPITAL FAIR 2016'에 참여해 초음파 영상진단장치를 비롯한 각종 의료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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