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한미글로벌이 지난 21일 오픈한 방배마에스트로 견본주택에 첫 주말인 21일~23일 많은 관람객이 몰려들면서 문전성시를 이뤘다고 24일 밝혔다.
실제 방배마에스트로 견본주택에서는 강남권 소형아파트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방배동의 개발 현황, 주택임대사업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서 문의하는 고객들이 보였다.
방배마에스트로는 아파트 1개동과 오피스텔 1개동으로 전용면적 51㎡ 이하로 구성된 아파트(지하 5층~지상 27층) 118가구와 전용 19.86㎡(안목치수 적용) 오피스텔 45실(지하 5층~지상 10층) 등 총 163가구(실) 규모로 공급된다.
국내 1위, 세계 13위 건설사업관리(CM) 기업인 한미글로벌이 직접 토지 매입과 자금을 조달하고, 책임형 CM으로 시공까지 하는 단지다. 소형주택 개발 노하우가 풍부한 한미글로벌의 우수한 기획력과 기술력을 집약해 2011년 서울대역 마에스트로를 시작으로 2012년 이대역 마에스트로, 연신내역 마에스트로 등을 책임형 CM으로 진행했다.
방배마에스트로는 25일 특별공급이 진행되며, 26일 아파트 1순위 청약가 오피스텔 청약 접수, 27일 아파트 2순위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7일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 28일 오피스텔 계약, 11월 2일 아파트 당첨자 발표, 11월7일~9일 아파트 계약 일정이 이뤄진다.
아파트 청약은 인터넷 청약으로 아파트투유 또는 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아파트, 오피스텔 모두 중도금 무이자를 계획하고 있어 초기 자금부담을 최소화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청약 및 분양 관련 자세한 내용은 방배마에스트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미글로벌의 자회사인 이노톤에서 운영하는 주택 인테리어·리모델링 플랫폼인 해피홈은 방배마에스트로 견본주택에서 가상현실(VR)을 통해 해피홈이 제안하는 인테리어 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VR 체험 부스'를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희망하는 고객에게 고객별 맞춤 인테리어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