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24일 장 마감 이후 25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
◆유가증권시장
SK텔레콤은 SK컴즈의 완전자회사 편입을 위해 주식교환을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SK텔레콤과 SK커뮤니케이션즈의 주식교환 비율은 1대 0.0125970이다. 교환 대가로 신주 대신 현금을 교부하며, 교환일자는 2017년 2월7일이다.
하이골드8호는 24일 연 배당률을 기존 7.5%에서 0.8%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배당률을 적용한 배당금 지급 개시는 12월30일부터 시행된다. 하이골드8호 측은 "해운시장의 세계적인 불황 장기화가 배당의 재원이 되는 해상운임과 용선료 하락을 초래했다"며 "당 선박펀드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주된 수입원인 용선료 수입이 변동될 경우 그에 따른 배당률 변동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샘표는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276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신주는 보통주 216만주로 발행가액은 1주당 4만2732원이다. 샘표 측은 "향후 샘표식품을 자회사로 편입한 후 지주회사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동아에스티는 GSK(Glaxo Smith Klein)와의 GSK의 전문의약품 국내공동 판매에 대한 전략적 제휴가 오는 30일 종료된다고 24일 공시했다. 현재 동아에스티는 GSK의 전문의약품인 제픽스, 헵세라 등 총 5개 품목의 공동판매로 지난 3분기 158억원의 누적매출을 올렸다. 동아에스티 측은 "GSK와의 전략적 제휴 종료로 향후 동아에스티의 전문의약품 매출이 소폭 감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GS리테일은 종속회사 코크렙지스퀘어의 해산 결의 및 청산인 선임을 통한 청산 절차 진행을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GS리테일 측은 "코크렙지스퀘어는 프로젝트금융회사로써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1039외에 소재한 건물(상업시설 및 업무시설)을 건설해 임대·매매사업을 목적으로 하고있다"며 "지난 11일 해당 건물에 대한 양도가 완료됨에 따라 해산 결의를 통해 청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코스닥시장
씨엔플러스는 24일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락)관련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당일 공시한 제 3자배정 유상증자결정, 제2회차 국내사모전환사채건발행, 제3회차 국내사모전환사채건발행 외에 중요 정보는 없다"고 답변했다.
같은날 씨엔플러스는 운영자금 및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마련을 위해 총 13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또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69억9999만원 규모의 제 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도 결정했다고 밝혔다.
퍼시픽바이오는 김태훈 전 대표이사를 형사고소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지난 2012년 9월26일 신주인수권사채를 발행했음에도 김태훈 전 대표가 동일한 내용의 유가증권을 허위로 작성해 이중발행했다는 이유다. 퍼시픽바이오 측은 "지난해 10월초 실물 유가증권이 전량 회수돼 사채권말소 등기 후 폐기됨에 따라 비용지출 등은 일체 발생하지 않았다"면서도 "피고소인이 허위유가증권 작성에 대한 책임이 있는 것으로 판단해 고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K컴즈는 주식교환을 통해 SK텔레콤의 완전 자회사가 됨에 따라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상장폐지 신청 예정일자는 2017년 2월7일이다.
인터플렉스는 470만주를 주주배정 유상증자한 결과 523만6526주가 청약해 청약률 111.42%를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에스브이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30억원 규모의 국내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전환사채(CB) 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만기이자율은 3.0%이며, 사채만기일은 2019년 11월28일이다.
썬텍과 썬코어는 최규선 대표이사의 구속사실을 확인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구속사유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이다. 회사 측은 "향후 현 대표이사의 법률상 대리인과 협의하여 항소심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항소심 판결선고에 따라 결과는 변동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진엑스텍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만기이자율은 3.0%이며, 사채만기일은 2019년 11월28일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파인디앤씨에 대해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25일 오후 6시까지다.
지엠피는 화장품 판매업을 하는 곤센의 지분 30%를 정철 곤센 대표이사로부터 135억원에 인수키로 결정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