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황준익기자] KCC는 지난달 24~26일 중국 심천에서 열린 '국제 접착테이프 및 보호필름&광학필름 전시회(APFO 2016)'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APFO 2016는 매년 상반기 상해(5월), 하반기 심천(11월)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에는 실리콘 제조업체 및 세계적인 화학기업 포함 1600여개 업체, 6만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참가인 KCC는 스마트폰 제조 공정용 및 디스플레이 보호용 실리콘 제품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KCC는 "코팅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실리콘 원료 제조사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 홍보하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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