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기자] 뉴발란스가 디지털 플랫폼 '마이앤비' 어플리케이션(앱)을 15일 출시했다.
마이앤비는 뉴발란스 대회 예약부터 사후수리(AS)까지 다양한 기능을 담고 있는 모바일 커뮤니티 앱이다. 앱은 뉴발란스 대회와 클래스, 내년 3월에 런칭 예정인 'NB 풋살장' 예약 기능을 담고 있다.
뉴발란스 매장에 상품 AS를 맡길 경우 수리 현황 및 비용을 미리 확인할 수 있고 비용도 앱을 통해 결제할 수 있다.
모바일 멤버십 관리 기능도 있어 전국 뉴발란스 매장에서 쿠폰과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다.
자전거 주행·러닝 활동 기록을 측정하는 '스트라바' 앱과 연동해 운동한 거리를 포인트로 전환해 사용할 수도 있으며 매달 전체 러닝 거리 1위부터 3위까지 선정해 특별 상금도 지급한다.
이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회사는 앱을 다운로드하고 가입한 회원들에게 3000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뉴발란스는 16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앱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내 앱에 한 번이라도 로그인 한 고객은 1만원 쿠폰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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