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랜드로버코리아는 '레인지로버 이보크 엠버 리미티드 에디션'을 국내 10대 한정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레인지로버 이보크 엠버 리미티드 에디션은 프리미엄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레인지로버 이보크 HSE 다이내믹 모델에 '블랙&레드' 디자인 테마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탑재해 운전자 편의성도 대폭 강화했다.
외관 디자인은 피렌체 레드(Firenze Red) 컬러 처리된 루프와 전후면 토우 아이 커버가 쿠페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프론트 그릴, 프론트 리어 램프, 테일파이프 피니셔, 20인치 알로이휠 등에는 '블랙 디자인 팩'을 적용했다.
레드 컬러 스티치로 마감한 에보니 블랙(Ebony Black) 컬러의 프리미엄 옥스포드(Oxford) 가죽 시트는 외관 디자인과 통일감을 준다. 인컨트롤 터치프로는 고해상도 10.2인치 터치스크린으로 작동한다. 수입차 업계 최초 인컨트롤앱–T맵 연동 서비스는 최신 지도와 실시간 교통정보를 기반으로 편리한 운전을 돕는다.
또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360도 주차 거리 감지(360° Park Assist) △주차 보조 시스템 △프리미엄 메리디안 사운드 시스템 등 첨단 안전·편의 사양 역시 기본 제공한다. 5년 동안 필요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를 포함한 국내 판매가격은 95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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