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KB증권은 삼성전자, 롯데케미칼, 디에이치피코리아를 1월 둘째주(9~13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삼성전자에 대해선 "반도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가전부문 등의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올해 실적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라며 "지배구조 개편 이슈가 지속되는 가운데 자사주 매입 소각, 배당 정책 확대 등의 주주환원 정책 강화 기대감이 유효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롯데케미칼에 대해선 "제품별 스프레드는 비수기에도 불구 유가 상승 흐름 속에서 중국 재고축적 수요로 호조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4분기 영업이익은 증가 추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올해도 PX(파라자일렌)·PTA(고순도테레프탈산) 생산량 확대, BD(부타디엔)·SM(스티렌모노머)·벤젠의 스프레드 상승, 롯데첨단소재와 정밀화학 실적개선 등으로 증익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디에이치피코리아에 대해선 "점안제 및 안과용제 제조 전문기업으로 국내 일회용 점안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1회용 점안제 매출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작년 연간 실적 개선 추세 대비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